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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딩턴' 리뷰

by 영화덕후 2022. 6. 13.

패딩턴

1. 패딩턴 영화 내용 및 해외 평점

영화 패딩턴은 '몽고메리 클라우드'라는 인물이 페루의 숲을 탐험하는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클라우드는 그곳을 탐험하던 중 우연히 '사람만큼이나 지능이 높은 곰 여러 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곰이 자신을 위협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몽고메리'는 곰들과 친해지게 됩니다. 몽고메리는 곰들에게 '루시, 파스투조'라는 이름을 새로 지어줍니다. 몽고메리는 자신의 모자를 우정의 증표로 주고 런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시간은 흘러 '루시, 파스투조'는 어린 조카 곰과 함께 살게 됩니다. 지진으로 인해 '파스투조'는 모자만 남기고 사라집니다. 조카 곰은 이 모자를 쓰고 런던의 '패딩턴'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 곰은 자신을 데려갈 사람을 찾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 곰을 무시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브라운 씨네 가족이 곰을 하룻밤 돌보아주게 됩니다. 그들은 곰을 발견한 역의 이름을 따서 그 곰의 이름을 '패딩턴'이라고 지었습니다. 패딩턴은 모자를 보여주며 모자의 주인이 나를 받아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브라운 부부는 탐험가의 이름을 몰랐기 때문에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인 '메리'씨가 골동품 가게에 가게 되면 모자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골동품 가게에서 소매치기 현장을 '패딩턴'이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패딩턴이 소리를 내자 도둑이 지갑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에 패딩턴은 지갑을 돌려주기 위해 패딩턴은 그를 쫓아갑니다. 결국 그를 잡는 데 성공하고, 그 순간 범인의 옷 안에서 여러 개의 지갑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패딩턴은 이 사건으로 동네 영웅이 됩니다. 그러나 패딩턴은 이때까지도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패딩턴은 자신을 향한 위협을 알아차릴 수 있을지, 몽고메리를 찾을 수 있을지는 영화를 직접 관람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는 로튼토마토 지수(해외에서 영화의 신선도와 재미를 측정하는 척도) 98%를 기록하였습니다.

2. 영화 등장인물 소개

'패딩턴' : 영화 패딩턴의 주인공으로 그의 정체는 곰입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일찍 떠나보낸 후 친척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패딩턴은 탐험가의 징표인 마말레이드를 사랑합니다. 그는 호기심이 많고 전해야 할 목표나 일이 있다면 끝까지 이뤄내야 한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헨리 브라운', '메리 브라운' : 브라운 가족의 부부입니다. 아빠인 '헨리'는 아이가 태어나자 모험을 즐기기보다는 안정적인 생활에 중심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엄마인 '메리'는 '헨리'보다는 열린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입니다. 모험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패딩턴'을 안타깝게 여기며 '헨리'에게 '패딩턴'이 집에 머물 수 있도록 설득합니다.

'브라운 부부네 할머니' : 할머니는 영화의 중요한 순간에 항상 등장합니다.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인물입니다.

'주디' : 브라운 부부의 첫째 딸입니다. '주디'는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토미'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패딩턴때문에 친구들이 자신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봐 패딩턴과 거리를 둡니다.

'조나단' : 브라운 부부의 막내아들입니다. 우주비행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밀리센트' : 반전이 숨어있는 인물입니다. '패딩턴'에게 집착하는 인물입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국내외 관람객 반응

1) '패딩턴'을 보는 누구나 '패딩턴'에게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말 귀여운 패딩턴, 실제로 존재한다면 꼭 만나고 싶습니다.

2)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가 껴안아 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패딩턴을 반대하던 '헨리'씨에게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지켜야 하는 가장의 부담감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3) 패딩턴의 두 번째 시리즈를 관람하러 가야겠습니다. 두고두고 생각날 만큼 여운이 많이 남았던 영화입니다. 자극적인 미디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마음 놓고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4) TV에서 재방영해줄 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5) 어린이날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맑고 깨끗한 분위기의 영화입니다.

6) 재미와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영화였습니다.

7) 이야기의 전개가 빨라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 영화이지만 어른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8)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은 영화였습니다.

9) 영화의 부드러운 분위기만큼이나 배경도 예뻤습니다. 런던에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10) 패딩턴이 너무 좋아하는 '마말레이드'가 무엇인지 검색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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