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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by 영화덕후 2022. 6. 9.

주토피아

평화로운 동물들의 세계, 주토피아의 스토리

이야기의 줄거리는 주인공 주디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버니빌에 살고 있는 주디 홉스는 주토피아의 경찰이 되고 싶어 합니다. 주토피아는 다양한 건물들이 세워져 있고 기술이 발전된 곳입니다. 이곳은 여러 종류들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이들은 서로 평등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디는 어렸을 때부터 어려움에 처한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는 용감한 캐릭터였습니다. 주디는 어른이 되어 바라던 대로 경찰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토끼는 경찰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주디는 자신의 신념을 믿고 경찰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디는 결국 경찰이 됩니다. 그러나 주어진 업무는 기대와 달리 시시한 것이었습니다. 주디는 주차위반 차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주디는 기죽지 않고 본인의 장점을 살려서 주차위반 단속을 시행했습니다. 주디는 업무 도중 수상한 여우 '닉'을 발견하게 됩니다. 닉의 일행은 거짓말을 해서 얻은 아이스크림을 되파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주디'가 발견하고 '주디'는 '닉'의 약점을 잡게 됩니다. 한편, 주토피아에는 실종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실종된 수달(오터턴)의 아내가 경찰서를 찾아오고, 경찰 서장은 주디에게 48시간 안에 범인을 잡으라고 합니다. 주디는 사건에 대해 조사하다가 수달(오터턴)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에 '닉'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디'는 '닉'에게 약점을 빌미로 수사를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주디'와 '닉'은 수달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둘은 어딘가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후의 내용을 더 말하게 되면 영화의 대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버리게 되기 때문에 더이상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주디'와 '닉' 그리고 그 외 등장인물들

'주디 홉스' : 그녀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토끼 경찰입니다. 열정 에너지가 무한으로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주디는 귀가 길어서 뛰어난 청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엄청나게 빠른 두 다리가 있어서 민첩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주디'는 본인이 초식동물이라는 이유로 많은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녀 역시 육식동물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닉 와일드' : 닉은 주토피아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우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영웅이 꿈이었는데 육식 동물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이 닉을 피하게 됩니다. 이 같은 경험을 통해 닉은 '친구들이 편견을 가지고 나를 본다면, 어차피 그들은 변하지 않으니 그들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살자'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 '주디'가 경찰로 근무하게 된 주토피아 경찰서의 서장입니다. '보고'라는 이름은 아프리카물소를 뜻하는 스와힐리어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완고한 성격이지만 부하의 생일을 챙겨주는 따뜻한 면도 있습니다.

'라이언 하트' : 라이언 하트는 주토피아의 시장입니다. 그는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는데 문제가 되는 일들은 덮어두려고 합니다.

'플래시' : 나무늘보 공무원입니다. 아주 느린 일처리가 인상적입니다.

'던벨웨더' : '라이언 하트'시장의 보좌관으로 일합니다. 반전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영화 관람후에 감동받은 사람들

어른이 보아도 전혀 유치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굉장히 수준 높은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힐링과 교훈을 동시에 주는 동화입니다.

타인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 주는 영화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주제곡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 정도로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 주인공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생긴 동물들이서 관람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독특한 세계관이었지만 실제 우리가 사는 현실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무늘보가 등장하는 장면은 다시 돌려볼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꼭 이 장면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영화관에서 보았을 때는 모두가 웃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놀라웠습니다.

주토피아는 꼭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반복해서 볼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주변의 편견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잃어버렸던 나 자신을 다시 되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원하는 것을 이루면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디즈니만큼 동물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는 곳은 없을 겁니다.

주변에서 재밌다고 말해서 기대를 엄청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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