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영화 내용 및 해외 평점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모험가의 이야기입니다. 미지의 생물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라이오넬'이 주인공입니다. '라이노넬'은 자신의 하인을 데리고 전설의 생명체를 촬영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망가져 사진을 현상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하인은 라이오넬이 하려는 일은 너무 위험한 일이라 판단되어 그의 곁을 떠납니다. '라이오넬'은 혼자 남겨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탐험가 클럽에 참가자격을 얻기 위해 '빅풋'을 찾으리라 다짐합니다. 북아메리카의 숲 속에서 '빅풋'을 발견하게 된 주인공은 '빅풋'이 인간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그 '빅풋'의 이름은 '링크'였습니다.'링크'는 오랜 시간 외로움에 지쳐 집단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은 '링크'를 그와 비슷한 동족들에게 데려다준다면 탐험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라이오넬'은 지구의 반대편으로 링크와 함께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지도가 있어야 그곳을 갈 수 있었는데, 지도의 주인은 '아델리나'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델리나 몰래 지도를 가져오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아델리나에게 들키게 됩니다.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지도를 얻었지만 아델리나 역시 모험 길에 함께 오르게 됩니다. 이들이 과연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는 직접 영화를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로튼토마토지수(해외에서 영화의 신선도,재미를 측정하는 척도)89%를 기록하였습니다.
2. 영화 등장인물 소개
'라이오넬' :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주인공입니다. 두뇌는 명석하지만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유명한 탐험가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 삶의 목표입니다. 탐험가 클럽에 가입하고 싶어 '링크'를 지구 반대편으로 데려다 주려 합니다.
'링크' : 전설의 존재 '빅풋'입니다. 사람들의 언어를 구사하고 글을 쓸 줄 압니다. 키가 250cm가 넘습니다. 생김새와는 달리 순수하고 착한 성품을 가졌습니다. 오랜 시간 혼자 생활하는 것에 싫증이 나서 동족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 합니다.
'아델리나' : 라이오넬의 옛 연인입니다. 그녀는 라이오넬이 지도를 가져가려고 하자 쫓아가던 도중 그와 함께 모험에 참가하게 됩니다. 여자이지만 결코 나약하지 않고 아주 용감하고 대담한 행동을 보여줍니다.
'피고트' : 라이오넬이 가입하고 싶어 하는 탐험가 클럽의 리더입니다. 그는 라이오넬이 마음에 들지 않아 라이오넬의 계획을 끊임없이 방해합니다.
3. 국내외 관람객 반응
1)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차별에 대해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를 다 관람하고 나니 제가 가진 편견이 어떤 것이 있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우리와 다른 존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또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았습니다.
2) 영화에 나오는 인물의 숫자가 적었지만, 아주 알차게 극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영화의 스토리가 아주 잘 짜여 있습니다.
3)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사람의 다른 애니메이션도 찾아보고 싶어 졌습니다.
4) 모험심을 자극하는 영화였습니다. 미지의 대륙을 표현한 영상미도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자연을 실감 나게 표현하였습니다.
5) 휴 잭맨의 목소리가 들려 반가웠습니다. 영화배우들이 성우 역할을 하면 영화의 분위기가 한층 더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6) 이 영화는 스톱모션으로 찍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7) 개봉 당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영화 홍보를 좀 더 열심히 했다면 충분히 흥행하였을 영화입니다.
8) 재개봉한다면 다시 극장에 가서 관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라이오넬', '링크', '아델리나' 삼총사의 화합이 좋았습니다.
9) 멋진 여성의 대명사가 존재한다면 '아델리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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