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아직 관람하시지 않은 분이 있으시다면 이 블로그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영화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어둡습니다. 하지만 다소 진지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맞으실거라고 확신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내용
영화는 스티븐의 꿈속에서 시작됩니다. 꿈에서 스티븐과 이름 모르는소녀가 함께 괴물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스티븐이 괴물의 촉수에 찔리는 순간 별 모양의 포탈이 갑자기 생겨나게 됩니다. 이름 모르는 소녀는 이 포털로 탈출하고 스티븐의 몸도 함께 포털로 빨려 들어가고 스티븐은 꿈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던 스티븐은 괴물이 도시를 엉망으로 만드는 소동이 생기자 출동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꿈에서 실제로 본 소녀인 아메리카 차베스를 만나 괴물로부터 소녀를 구해줍니다. 닥터스트레인지는 소녀를 위협한 괴물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마법을 잘 다루는 완다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완다가 차베스를 위협하고 있는 당사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 완다가 아메리카 차베스를 노리는 것인지,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떻게 이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지는 영화를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주연들에게 있는 저마다의 슬픈 사연과 함께 재미있는 유머와 신선한 소재, 그리고 볼거리가 가득한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주인공을 포함한 영화 속 등장인물 소개
'닥터스트레인지' : 완다가 멀티버스로 가는 힘을 가져서 세계의 혼돈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차베즈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면서 그녀의 옆에서 신뢰와 용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덕분에 차베즈는 자신의 힘을 제대로 통제하고 사용하는 법을 알게 됩니다.
'아메리카 차베즈' : 아메리카 차베스는 새로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 MCU의 첫 라틴 아메리카 캐릭터로서 차베스는 다차원을 여행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본인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한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사실 정확하게 본인이 가고자하는 멀티버스 세상을 갈 수있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와 함께 스칼렛 위치를 막아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완다 막시모프' :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에피소드에서 완다 막시모프의 역할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완다 비전'의 마지막 내용과 연결되며, 두 아들을 잃고 찾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완다는 자신의 두 아들과 다시 함께하기 위해 아메리카 차베즈의 다차원을 이동하는 능력을 갖고 싶어합니다.
'웡' : 소서러 슈프림인 웡은 언제나 닥터 스트레인지의 곁에서 이성적인 조언을 해주고 위험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주는 든든한 동료이자 오랜 친구입니다.이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스트레인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
1)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지금까지 본 가장 경이로운 영화들 중 하나였습니다.
2) 저는 이 영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체적인 영화로 눈이 즐거웠습니다.
3) 다섯번이나 넘게 본 영화.. 믿기 힘들만큼 엄청난 마법과 그래픽이 넘쳐났습니다.
4) 영화 주인공이 멀티버스를 여행하는 장면이 멋있었습니다. 영화에 쓴 돈이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5) 완다의 과거를 모른채로 본다면 이해하기 조금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6) 닥터 스트레인지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결 장면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이는 악보를 사용하며 악보에 있는 노래가 관객들에게 들릴때, 황홀했습니다.
7) 생각보다 멀티버스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대혼돈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9)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영화는 아니지만 감독의 관점에서 보면 좋은 영화였습니다.
10) 대혼돈이라는 제목에 걸맞을 정도로 영화를 보는 내내 현란한 화면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11) 배우들이 자신들의 배역에 충실한 연기를 보여주어 몰입이 잘되었고, 완다의 삶이 안타까웠습니다.
12)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개봉이전부터 너무 큰 기대감을 갖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13) 저는 재밌게 보았지만 제 친구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이 아쉬웠다고 했습니다.
댓글